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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이템

내돈내산 카멜보드 '아이들의 친환경 전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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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카멜보드 구입기 및 사용기

 

 

요즘 글쓰기에 한창 빠진 아들을 위해서 카멜보드(전자노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12인치 카멜보드 있고 저는 원 플러스 원으로 구입해서 2개에 2만 원 정도 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조카에게 선물로 주었어요

포스팅 마지막에는 카멜보드의 장점과 단점도 작성해보았습니다

 

박스에 앞모습은 12인치 카멜보드라는 것이 작성되어 있고

뒷페이지는 사용방법과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따로 설명서가 없기 때문에 뒷페이지에 있는 사용설명가 없지만 

블로그 포스팅 그냥 보시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역시 우리 아들은 박스 한 번에 버리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매우 진진한 표정으로 개봉했어요

 

 

요즘에 자신의 이름 쓰는 걸 알게 되어서 '온유' 두 글자만 열심히 쓰고

그림 그리고 계속 맞춰 보라고 하는데

바다 나무 이런 거 그렸는데 제가 맞추질 잘 못 하겠어요

너무 어렵게 그러더라고요(아이 입장에서 그린 그림)

 

 

글씨를 쓴 다음에 위에 버튼을 누르면 내용들은 다 지워집니다

위에 버턴은 터치 방식이 아닌 물리적 힘을 다해서 뚝딱 소리가 나게 누르게 되어 있고요

보시다시피 카멜보드를의 위쪽에는 동그란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카멜보드의 뒷면은 다양한 장치는 없지만 전원을 켜고 켤 수 있는 스위치와

혹시나 업무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도 있습니다

전원을 버튼은 지움 버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입니다

 

 

점심부터 사용해서 저녁까지, 자기 전까지도 계속 사용을 했어요

그림 그리고 선 긋고 꼭 자신의 아이패드라고 생각하고

카멜보드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멜보드의 전용 펜 같은 경우는 조금 헐거워서 외출 시에는 잊어버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앞에 팬 부분을 먼저 꽂고 뒤에 부분을 꽂는 방식이며

뒤에 구멍이 있어서 카멜보드 끝부분에 줄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멜보드를 다음날에도 계속 보드를 가지고 놀면서 외출할 때까지 가지고 나가는데요

가방에 그냥 넣었음 넣어보니 전용 팬이 쉽게 탈착 되는 거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카멜보드의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용 펜을 빼고 그림을 그린 다음에 지우고

혹시나 배터리가 떨어지면 십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나사를 풀어서 배터리를 교환하고

후면의 OM/OFF 버튼은 지움 버튼 눌렀을 때 지워지고 안 지워지고 요런 상황입니다

카멜보드 사이즈는 큰 편이지만 우선 가볍고 매우 가볍습니다

12인치라도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에는 충분히 괜찮고

간단하게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거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펜에 분실 여부입니다

전용 펜의 꽂는 부분이 헐거워서 잘 챙겨야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신인성이 인터넷에 나오는 것보다는 조금 떨어집니다

글씨가 엄청 엄청 잘 보이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만원 정도 되는 가격에 아이가 글씨를 쓸 수 있다는 것을 굉장히 장점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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