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입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차이 3가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점(아이의 입장편)

어린이집 vs 유치원

5살이 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가야 되는 결정해야 되는 시점이 옵니다. 부모님들은 우리아이를 어디로 보낼지 고민하게 될 것인데 가장 먼저 생각해보야 할것이 우리아에게 가장 유익이 되는 것을 선택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를 아이들 입장에서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낮잠이 필요한 아이

첫 번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낮잠입니다.

어린이집은 낮 잠 시간 있고 유치원은 낮잠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것은 매우 큰 변화인데요 항상 낮잠을 잤던 어린이집과는 달리 유치원에서는 낮잠 시간이 없어 아이들이 적응을 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주말이나 쉬는 날에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서 내 아이가 낮잠 시간이 없어도 오후에 충분히 활동이 가능한지 경험해 보고 도저히 낮잠 없이는 안되다고 생각되면 어린이집을 선택하고, 낮잠없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면 유치원을 선택해도 가능합니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 아이의 생활패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도적인 눈 빛을 가진 아이

 

두 번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주도성입니다.

소속	분류	나이	정원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5세	16명
교육부	유치원	5세	20명

 

어린이집은 유천이 비해서 아이들을 돌보는 영향력이 더 많고 유치원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보조교사의 여부가 있기는 하지만 5세아동 반의 정원자체가 법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예 평소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하기를 원하다면 유치원에 좀 더 맞다고 볼 수 있고 부모님이 챙겨 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어린이집이 더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주도적인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내 아이가 주도적이지 못하다고 해서 강제적으로 키워줄 필요는 없습니다.

 

주의력 결핍이 심한 아이

 

세 번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CCTV 입니다.

어린이집엔 CCTV이가 의무적으로 설치되어야 하고 유치원은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일 뿐입니다. 부모님들이 아시겠지만 내 아이가 다른아이에 비해서 너무 ADHD성향이 강하거나 폭력적일 경우에는 CCTV가 있는 어린이집이 더 좋을 수 있을 습니다. CCTV는 아동학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문제 성향으로 발생하는 것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는 다른 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크게 세 가지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낮잠, 두 번째는 주도성, 세번째는 cctv입니다.이외에도 다른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크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해보았습니다.

 

감기걸려서 병원가야하는데 멋부리는 우리아들

 

다음에는 부모의 입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저희 아들의 웃는 모습이 예쁜 사진들도 함께 공유합니다 ^^